인천 미추홀구,결식아동을 위해 식당 가맹점 추가확보 나선다.

입력 2021년02월02일 17시16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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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가 푸르미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아동을 위해 식당 가맹점 추가확보 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부터 아동급식업체 선정절차 개선으로 급식 가맹점 문턱을 낮춰 다양한 급식업체와 손잡을 수 있도록 했으며 아동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대상자 이용에 따른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구는 푸르미카드 사용자 1800여명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들이 원하는 식당들을 가맹점으로 확보하는 등 양질의 급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단계적으로 안전한 신규가맹점을 확보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 운영 서비스 질을 높힐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추가 홍보를 통해 한층 견고한 급식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달 중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통해 기존 푸르미카드 가맹점 85개에 대한 위생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책을 찾아가겠다”며 “아동급식사업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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