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 캠페인

입력 2021년02월03일 10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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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집에 온라인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주택화재경보기 및 소화기)을 선물하자는 홍보 캠페인을 14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14일까지 연기됨에 따라 고향 방문 대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권장해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확산하자는 취지다.

 

남부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언론매체 및 생활접점매체,  SNS, 전광판 등 비대면 콘텐츠를 활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1월 남구 월산동 주택 내 세탁실에서 개인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지인에게 선물 받은 소화기로 자체진화 하여 큰 화재를 막은 사례가 있었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가정이 증가할 거로 예상된다”며 “마음을 담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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