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화재 피해 주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입력 2021년02월17일 15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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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16일 오후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거주자의 빠른 생활안정을 위해 긴급구호물품 세트와 위로를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1시40분쯤 동림동 아파트에서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세내 내 65㎡(40㎡ 소실, 25㎡ 그을음)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유관기관을 통한 구호제도 안내 등 화재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박청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거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주민들이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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