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지원사업’ 벌인다

입력 2021년02월19일 11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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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에 대응키 위해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VR·AR(가상·증강현실), 5G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다루는 교육과정에 참여한 인천지역 기업 재직자에게 교육비를 지원, 전문지식 향상 및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인천TP는 30명 안팎을 선착순으로 뽑아 한 명에 많게는 100만 원까지 교육에 들어가는 수강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 기업에 최고 두 명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s://bizok.inche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ICT진흥센터(032-714-9870~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관련 신지식습득이 필수선결과제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 재직자들이 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 시대를 이해하고 그 속에 녹아 들어가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TP는 지난 2019년부터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기반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 촉진, 인력양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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