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만석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집중 발굴

입력 2021년02월19일 17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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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 만석동(동장 김한필)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자 올해 3월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집중 발굴 대상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 생계 곤란 가구, 단전ㆍ단수 등 경제적 위기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 서비스 공백으로 고립된 취약 가구 등이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동안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사회안전망을 토대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굴하여 맞춤서비스 연계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위기가구 발생이 많아지는 만큼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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