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좁은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점검

입력 2021년02월22일 18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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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소방차 진입취약지역 자율방화 환경조성을 위해 설치된 좁은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92개소를 24일까지 점검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의 신속한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좁은 골목길 전봇대 또는 벽면에 소화기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함)이다.

 

이번 일제점검의 주요내용은 보이는 소화기 스티커 탈착·탈색 확인 및 부착 정비, 소화기 분실 보충, 주민 관계자 소화기 사용법 설명 등이다.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화재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발휘한다.”며 “화재발생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및 위치를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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