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입력 2021년02월24일 20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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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전자출입명부(QR코드), 수기명부를 대신해 전화 한 통으로 출입정보가 등록되는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도서관 등 관내 35개 공공시설에 도입한다.

 

그동안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렵거나 수기명부 작성을 꺼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콜체크인 출입관리’는 시설별로 여섯 자리 번호(14****)를 부여하고 출입인은 본인 휴대전화로 시설별 번호로 전화를 걸면 된다.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콜체크인)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음성과 문자로 출입 시간이 자동으로 기록되며 핸드폰에 인증된다.

 

시설별 전화번호는 출입구 안내판, 배너 등을 통해 안내하며 통화료는 구에서 부담한다. 향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우선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구립도서관, 문화센터, 체육센터 등 35곳에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고 향후 만족도를 조사해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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