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미세먼지 차단 숲, 22일 첫 삽

입력 2021년03월17일 13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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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미세먼지 차단 숲 공사를 오는 22일 시작해 6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접지인 계양꽃마루에 1ha 규모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만든다.

 

구에서는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뛰어난 수목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계양꽃마루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인접지 약 600m 구간에는 메타세콰이아와 스트로브 잣나무 등으로 숲을 조성해 오염원을 차단한다. 계양꽃마루 안에는 단풍숲, 소나무숲 등 미세먼지 정화효과가 좋은 수목을 심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골목길 운행이 가능한 소형분진흡입차 도입, 미세먼지 안심 버스승강장 운영 등 미세먼지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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