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지원

입력 2021년03월17일 21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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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노동인권교육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강사 역량 강화 심화 연수를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노동인권교육을 초등학교까지 확대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교육청 심화 연수를 이수하고 심사를 통과한 전문강사가 자체 개발한 학교급, 학년별 표준 교안을 교육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현장밀착형 학습 내용과 워크북을 전문강사가 매년 직접 제작하여 적용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노동인권교육의 원칙과 방법론’ 강좌를 통해 참여자의 삶을 중시에 둔 노동인권을 성찰하고 노동의 올바른 정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동인권교육은 인간 존엄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민주시민교육으로 미래의 직업인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개척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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