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운영에 나서

입력 2021년03월23일 20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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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2일까지 학교구성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도 배려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었다.

 

인권교육은  초등학교 대상의 역할극·그림책 읽기,  중·고등학교 대상의 영상 활용 토론,  상호 존중 언어 사용 등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함양하는 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배려와 상호존중’, ‘인성교육’ 등을 포함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5월부터 교육연수원과 연계하여 인천 초·중·고 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인권교육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구성원 내 갈등 상황 해결 및 상호존중 문화조성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의 주체인 학생·교직원·보호자가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여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인권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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