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해외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입력 2021년03월23일 21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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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해외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동구 미니클러스터는 뷰티, 자동차 및 기계, 정보융합 등 이업종 4개 분야 219개 기업으로 구성돼 상호 유기적 협력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수출 유망국으로 파견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부터 언택트 방식의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로 대체·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6월 2~4일까지 러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수출 경쟁력 있는 기업 8곳을 선정해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하고 화상상담, 통역 서비스, 샘플 발송 물류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다음달 16일까지다.

 

하반기 대상 지역은 중국으로 9월 모집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 선별과 참여 기업 간 매칭은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과 협력하며,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 해외바이어, 통역, 남동구(해외민간네트워크, 인천상공회의소) 4자 회의 시스템으로 진행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수출 기회가 막힌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바이어 매칭 및 화상 수출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코로나로 인한 변화의 바람으로 비대면 방식 사업 추진의 확산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기업과 항상 소통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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