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문신 합법화'요구, 120명 공개 시술 행사 논란

입력 2013년09월29일 00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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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8일 낮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코리아타투페스티벌' 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열고 동시에 문신을 새기며 의료 자격증이 없어도 문신을 새길 수 있게 해달라며 시술업자 120명이 공개적으로 문신을 새기는 행사가 열었다.

현행법에 따르면 의사가 아닌 일반인이 문신을 시술하는 것은 불법으로 주최 측은 문신 시술이 의료 행위라기보다는 예술 행위에 속한다면서 법률을 개정하기 위해 헌법 소원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찰은 이날행사에 참가한 시술업자와 주최자를 상대로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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