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최종 선정, 마을활성화 기대

입력 2021년03월26일 20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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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2021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60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총 90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면접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마을공동체 형성(30개), 활동(15개), 마을을 쓰다(2개), 마을수다(10개) 그리고 마을활동가 3인이 최종 선정됐다.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같은 동(洞) 혹은 인접 동 주민 3명이 모여 공동체와 동네 활성화 및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구가 지원하는 것으로, 회계 교육을 거쳐 4월 초 교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활동, 마을기록, 초보아빠, 반려동물 주인의식 함양과 규범을 지키는 펫티켓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이 선정된 점이 고무적”이라며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다채로운 마을 소식을 홍보 채널을 통해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공모사업 외에도 연간사업인 교육사업(마을공동체 기초교육,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연구사업(3개년도 마을공동체 아카이브), 네트워크사업(활동가 연계 공론장), 홍보사업(마을인터뷰, 홈페이지 구축)을 운영해 마을공동체와 활동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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