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도로명주소 한 눈에’ 대형안내판 설치

입력 2013년09월30일 09시55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이재명 성남시장, 도로명주소 위원· 길 알림이, 상세주소 홍보 도우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안내판 제막식’을 갖고 시청사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선다.

도로명주소 안내판은 가로 7m, 세로 3m 규모 아크릴 소재로 제작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 앞 벽면에 설치됐고,  도로명 주소 부여 원리와 바로 쓰기·읽기·찾기 등 각종 정보가 수록돼  시민에게 도로명 주소를 설명하는 브리핑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안내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자 50명으로 이뤄진 도로명주소 선생님을 두고, 교육시간을 오전, 오후로 정례화해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를 설명할 계획이다.

또, 시민 요청 시 언제든 토지정보과 공무원들이 안내판을 활용해 도로명 주소를 설명하기로 했다.

시청 2층 성남시종합홍보관을 찾는 학생들의 동선도 확보해 3층에서 도로명주소를 교육하며, 교육청에 협조 공문을 보내 청내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판 활용을 당부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이들에게는 도로명주소가 적힌 라벨을 붙인 볼펜, 안경렌즈크리너, 물병, 형광펜 등을 준다.

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함에도 시민들이 익숙해하지 않아 시청사에 이번 안내판을 설치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