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센터 첫 운영

입력 2021년04월01일 19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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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월 31일 효성동 이촌근린공원에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원 현장소통센터는 공원 내 이동식 현장소통센터 창구를 설치해 공무원이 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사항 등의 의견을 직접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회에는 총 10건의 반려견 단속, 의자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현장 요구사항이 접수됐고, 접수된 의견은 공원관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스마트시대 온라인 민원창구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공원이용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공원관리에 반영하여 공원 이용의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센터 운영은 연간 총 8회, 분기별 2회 이상 실시하며, 2분기에는 계산체육공원과 안남어린이공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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