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입력 2021년04월08일 17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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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김희권)은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3개 부문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자와 참가자가 강연과 탐방을 함께하고 생활 속에서 인문학 가치를 추구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인천시민과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으로는  자유기획 프로그램 ‘2021년 코로나 시대 집의 의미 - 사람과 세상이 담긴 공간, 집을 말하다’ ,  심화과정 프로그램 ‘일상과 소통하는 감성적 글쓰기’ ,  자유학년제프로그램 ‘거리로 나간 예술, 그라피티 아트로 마을에 흔적을 남기다’ 등 3개 강좌로 운영된다.

 

김희권 관장은 “앞으로 학생과 인천시민을 위해 우수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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