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목조 문화재 화재 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21년04월08일 18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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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8일 관내 목조문화재 충효동 환벽당 등 4개소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환벽당, 취가정, 충효리 정려비각, 풍암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른 초기대응시스템 강화를 위해 북구청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진압장비 및 소화시설 등을 활용 초기화재 진압,  재난위험요소 사전 제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단시간 내 모두 소실될 위험이 높다"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훈련과 교육으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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