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녹색기후산업 사업화 지원

입력 2021년04월13일 10시0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친환경·대기·폐기물·수질 분야…기술개발비용 5천만 원까지

[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0일까지 ‘녹색기후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녹색기후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 및 제품개발 등 사업화를 돕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등 4개 분야의 시작품 또는 실용화단계 이상의 녹색기후산업 관련 환경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한 인천지역 중소기업이다.

 

인천TP는 10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시작·시제품 제작, 성능·신뢰성 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등 사업화에 들어가는 기술개발비용을 많게는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인천TP는 오는 11월까지 1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국제 전시회 참가비를 최고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녹색기후산업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도 함께 벌인다. 

 

지원 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bson@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녹색산업센터(032-260-082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저감,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기술의 상용화를 돕는 사업”이라며 “녹색기술 개발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 녹색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