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업중단 학생 교육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1년04월16일 13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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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교 밖 미인가 대안교육 시설의 청소년 학습과 복귀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 학생 교육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업중단 학생 교육 지원사업’은 다문화·탈북, 학교 부적응, 저소득층, 장애 등 교육 소외 계층 학업중단 학생의 기본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업 및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전일제 미인가 교육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업중단 학생 교육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공모를 통해 4개 시설을 선정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비, 교수학습활동에 필요한 교구·교재 구입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월에는 ‘상반기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으로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연중 사업 운영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시설 간 우수 교육과정 및 운영사례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의 학업 복귀 지원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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