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식품접객업 우수음식점 표창 수여

입력 2021년04월21일 19시0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1년도 음식문화발전에 기여한 외식업소 2곳을 선정해 표창을 전수했다.

 

 군은 식품접객업 음식문화 및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우수 외식업소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장미횟집(하점면), 개미와베짱이(강화읍)를 우수 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일반음식점 1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입식형 테이블 교체 비용과 전기돌솥 구입비용으로 총 4억 7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2021년에는 고품격 외식업소 조성 지원사업 6억 원, 외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3억 원, 줄서는 맛집 2220프로젝트 5억 원,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1억 4천만 원, 강화섬쌀 외식업소 지원사업 1억 8천4백만 원 등 총 12억 7천4백만 원을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표관광도시의 품격에 걸맞는 위생환경 조성에 더 많은 영업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