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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1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센터장 남두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디어 활용 교육과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영상 콘텐츠 공동 기획과 개발, 진로진학 영상 콘텐츠 개발과 활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영상매체 활용 사업 추진 등이다.

남두현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영상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축소되었지만 연말까지 미디어카페와 오픈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교육용 영상 콘텐츠가 제작돼 인천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