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년 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시작

입력 2021년04월22일 21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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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 마음건강과 조기정신증 예방을 위한 「청년마인드케어(정신과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년마인드케어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책임으로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시흥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약제비, 검사비, 제증명료 등이 지원되며, 이 외에도 온라인 자가검진, 정신질환 조기 발굴·개입, 치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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