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입력 2021년04월29일 10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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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다음달 11일까지 미래 영상제작자를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진행하는 ‘청년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는 3개월간 영상제작의 기초이론과 실무제작, 청년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총 30회로 진행되며 아이디어 발굴, 기획안 및 구성안 작성, 촬영, 편집까지 이론과 실무제작을 병행할 예정이다.

 

청년미디어타워 관장을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예능PD출신 강사 등이 수업을 진행하며, 실전 스킬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상파 SBS PD, 방송작가, 드라마 감독 등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청년미디어타워 내 스튜디오 및 촬영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영상을 제작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고일 기준 만19세~만39세의 인천시 거주 청년(인천시 소재 직장인, 학생, 사업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영상관련 전문가와 영상 콘텐츠 수상경력자, 영상관련 학과 졸업자 및 재학생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아카데미’로 검색하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청년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우수한 지역 영상인재 육성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역 기업의 광고 영상제작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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