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봄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입력 2021년04월29일 20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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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봄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 소방차 1대 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경보를 울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5년간 남동구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266건으로 전체 화재 765건 중 34.7%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 원스톱 지원센터 연중 운영 , 전광판 활용 집중 홍보, 안내문 배부·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시책과 홍보로 설치율 제고에 나서고 있다.

 

김재흠 예방총괄팀장은“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가정 내 안전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며“가정 안전지킴이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가족의 행복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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