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고충 멘토지도관 운영

입력 2021년05월04일 11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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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병무지청(청장 최구기)은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을 해결하고자「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초 인사혁신처가 공모한‘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에서 2021년도 신규과제로 선정되었으며, 각 부처 퇴직공무원으로부터 지원서를 제출받아 20명의 복무고충 멘토지도관을 선발하였다. 이 중 2명이 인천병무지청에 배치되었으며 이들은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을 상담·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복무관리 멘토링 사업이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 복무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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