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1년05월04일 15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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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화재 취약지구인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여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관내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화재발생건수는 24건으로 연평균 4.8건이 발생했다.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은 건물 간 이격거리가 협소해 초기 소화 실패 시 연소 확대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 위험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규모 공장 현지적응훈련, 현장급수 지원체계 강화, 민간자원 신속 투입 위한 지원체계 구축,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소방특별점검·기초소방시설 보급, 자율소방대 조직, 외국인근로자 대상‘화재안전 24시’매뉴얼 전달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내 대부분 영업장은 영세하고 소방시설이 미흡해 초기 대응이 어렵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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