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발코니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1년05월06일 18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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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6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발코니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등 지속적인 안전대책에도 불구하고 추락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발코니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내 발코니 설치 다중이용업소 270여 개소에 대하여 비상구 발코니 관리실태 표본조사, 노후·부식 등으로 추락위험이 있는 발코니 조치명령, 추락사고 사례전파 및 사고 예방 교육, 발코니 및 부속실 타용도 사용금지 계도, 다중이용업소 폐업 시 발코니 철거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양홍열 소방민원팀장은 “계속되는 비상구 추락사고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건물 관계인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평소 비상구 유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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