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산불조심기간 산림화재 예방순찰 및 교육 등 실시

입력 2021년05월16일 10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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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동안 관내 산불화재 대비 예방순찰 및 교육 등 각종 예방활동을 실시한 결과, 한 건의 산불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등산 등의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주축이 되어 산불조심기간 산림인접마을 화재 시 대처요령 등 예방교육 및 홍보 실시, 산림 내 인화물질 제거 지원, 산림인접지역 1일 2회 예방순찰을 통한 불법 소각행위 금지 당부 등 화재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무엇보다 올해 봄철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치 않은 것은, 성숙한 시민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예방활동 동참이 이뤄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산불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10년(‘11~‘20)간 평균 발생건수는 474건(1,119ha)이며, 산림화재 중 69%, 피해면적의 97%가 봄철(2.1~5.15.)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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