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부처님오신날 특별경계근무 총력

입력 2021년05월17일 10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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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부처님오신날 전·후 사찰 내 봉축행사로 인한 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다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대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소방력 근접배치, 화재취약대상 주변 순찰활동 강화 , 전통사찰 도상훈련·안전점검, 목조문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의용소방대 합동 경계근무·캠페인 등으로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에 온 소방력을 집중한다.

 

한석훈 대응총괄팀장은“봉축행사가 개최되는 19일 다수의 시민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안전하게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찰관계자와 시민 여러분도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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