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1년05월18일 22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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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655개소 및 이·미용업소 21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우선선정 기준에 따라 일반음식점 3개소 및 이·미용업 2개소를 선정해 노후화된 시설(설비) 개선비용의 80%(최대 400만원)를 무상 지원해 영업자의 부담률을 20%로 낮출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바닥, 벽, 천장, 출입문 및 창문 등의 개·보수 공사비용 , 환기시설·에어커튼 설치비용 등이며, 업종별 세부범위 및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사업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희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5월 25일(화)까지 인천동구청 환경위생과에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032-770-6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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