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고령의 치매환자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입력 2021년05월20일 19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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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20일 화재에 취약한 고령의 치매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이번 주택화재 저감대책은 주택거주 치매가구 주거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광산구청 보건소‧㈜해양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과 함께 추진됐다.

 

각 기관별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 치매환자 맞춤 서비스 , 노후가스 배관정비, 누전차단기 개폐기 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임종복 서장은 “치매환자가 주로 머무는 주거 환경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설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소방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787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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