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마을교육공동체 정착 위한 활동가 기본교육 운영

입력 2021년05월21일 20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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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마을교육공동체 정착을 위해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올해 남동마을학교 신규 강사들과 지난해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자 등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교육혁신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개념 이해,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 및 마을학교 사례, 타지자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5월 24일~6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회 3시간(14:00~17:00)씩 진행하며,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 외 7인의 강사진을 초빙해 교육혁신지구와 마을교육에 대한 기본기를 다질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실습활동과 대면 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강사진과 알찬 내용으로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마을교육의 의미를 찾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교육혁신지구는 지난해 남동구와 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통해 5년간 운영되며 마을과 학교 간 협력을 통한 교육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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