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대량 위험물제조소등 현지적응훈련 실시

입력 2021년05월23일 11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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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는 위험물시설 화재 시 소방대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송하동 소재 남선석유에서 지난 21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광산구 한일LPG충전소 화재 관련하여 선제적 대응과 특수소방차량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전술을 습득해 현지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사시 적극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해 현장지휘 및 약식통제단 가동, 드론촬영 , 굴절사다리차를 이용한 화재진압, 옥외탱크 폭발 대비 무인방수대 활용 화재진압훈련 , 위험물 사고 현장조치 매뉴얼에 의한 훈련 등이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대량 위험물 제조소와 같은 대상물은 철저한 안전관리 예방이 중요하지만 예상치 못한 화재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과 같은 훈련이 유사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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