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저소득 장애인주택 편의시설 설치 지원 본격 추진

입력 2021년05월27일 10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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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저소득 장애인주택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iH공사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이동 편의 제공과 수혜 가구별 맞춤형 주거 편의시설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9년부터 인천시 및 8개구와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각 구별(옹진군, 강화군 제외)로 선정된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7월까지 실태조사 및 설계를 마친 후, 12월까지 편의시설 설치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항목에는 문턱 제거, 안전손잡이 설치, 접이식 샤워의자 설치, 리모컨 연동 조명 스위치, 도어록 설치 등이 포함되며, 각 수혜 가구별 요구사항과 주거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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