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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전 세계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 방향에 대한 논의를 목적으로 이달 30일과 7월 1일 양일에 걸쳐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의 성공을 위해 제2기 온라인 서포터즈 200명을 선발하고 온라인 비대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무국은 지난 5월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했으며, 해양·항만 분야에 열정을 보이는 40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총 2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포럼 개최 안내 ▴세부 프로그램 소개 ▴미션 수행 등 포럼의 전반적인 홍보에 참여하며, 특히, 포럼 첫날 기조연설과 함께 진행되는 대국민 ‘온라인 해양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주도하며 해양환경보호 활동도 펼치게 된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를 대주제로 ▴GSCM(글로벌공급망관리) 미래전략 ▴AI/스마트 항만 ▴항만네트워크 ▴해양환경 ▴해양관광 ▴항만 디자인에 대한 특별 세션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이달 25일까지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 (www.iiof.kr)을 통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사전등록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기획조정실장은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 에서 “해양 물류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국내 해양미래 인재들의 역할이 크다”며,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인천국제해양포럼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1기 온라인 서포터즈 30인은 약 5주의 활동 기간 동안 210여 개 이상의 포럼 자료를 SNS채널에 게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