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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1일 오후4시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소재 상당산성에서 폭발물테러 사건을 가상해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청주상당경찰서 112타격대 10명, 지역경찰 및 37사단 제2161부대 5분전투 대기조 10명, 정보분석조 3명, 지역경찰2명 등 25여명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별 임무 숙지 및 초기대응 매뉴얼에 의한 초동조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상호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박봉규 청주상당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사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어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