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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3일 오전 용산초등학교를 찾아 소소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6학년 5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기회 제공과 체험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마네킨 및 어플케이션 연결을 통한 피드백) , 화재 시 대피방법 , 올바른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김길순 생활안전팀장은 “소소심은 안전한 생활을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라며 이 같은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