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마음건강 치료전문의 학생 사례회의 실시

입력 2021년06월04일 1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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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일 관내 일반교원을 대상으로 ‘2021 마음건강 치료전문의 학생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교육적 개입이 어려운 교내 학생 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학생의 정서 행동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위기 학생 사례를 발표하고 마음건강 치료전문의의 자문과 개입 방안에 대해 참여 선생님들이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례회의에 참여한 초등학교 담임교사는 “위기 학생 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학생 지도와 상담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2021 마음건강 치료전문의 학생 사례회의가 고위험군·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 역량 및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사례회의 이외에도 고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을 위하여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생 사례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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