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돌발해충 적기방제 총력

입력 2021년06월08일 13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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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4일 돌발해충의 확산방지와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불은면 감 과수원 일원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와 산림지에서 협업방제를 실시했다.

 

군은 이날 협업방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돌발해충 집중방제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과수∙인삼 등 472ha를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해 자발적인 방제작업을 독려할 계획이다.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은 보통 5월 중·하순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수액을 흡즙 하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 또한,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성이 좋아 이동성이 낮은 약충시기(5~6월)에 방제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경우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한 예찰 및 협업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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