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중만생종 벼 수확 "황금 들녁"

입력 2013년10월03일 16시25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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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만생종 벼 수확 최성기는 12일

[여성종합뉴스] 3일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는 벼가 여물 때 기상조건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만생종 수확 최성기는 12일로 예측됐다.

이는 이삭이 핀 이후 생육 지표로 쓰이는 적산온도가 1100℃가 되는 시점을 계측한 것으로 평년보다 3일쯤 이른 것으로 벼 수확기간 결정은 재배 막바지 풍년 농사를 가름한다.

조기 수확하면 청미(푸른색 쌀), 사미(광택 없는 쌀)가 많아지고 수확이 늦어지면 쌀겨층이 두꺼워지고 금 간 쌀이 많아지며 윤기가 나빠져 미질이 떨어진다.

기술원 관계자는 “수확시기는 눈으로 판별할 때 한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가 적기”라며 “종자용은 이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확한 벼는 변질을 막기 위해 벼 수분이 20% 이상이면 8시간, 26% 이상일 때는 4∼5시간 이내에 건조해야 한다”며 “도정·수매용은 45~50℃, 종자용은 40℃ 이하가 건조 적정온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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