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민 체육대회 개최

입력 2013년10월04일 17시04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 덕적면에서는  4일 서포리 종합운동장에서 면민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2013년 덕적면민 체육대회가  치러졌다.

체육행사는 덕적면 체육회 주관으로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한 박상은 국회의원, 인천시·옹진군의회 의원과 유관기관, 주민, 출향인사, 군 장병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하여 면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식전 행사로는 덕적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졌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부녀회, 군부대 등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가 주어졌다.

 체육행사에서는 13개 마을 400여명의 선수들이 선단여팀과 곰바위팀 2개 팀으로 나뉘어 공굴리기, 줄다리기, 오재미넣기, 400m 계주 등 총 9개 종목으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덕적도 출신가수 조성자씨는 이날 고향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에 참석해 흥겨운 노래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돋웠으며 주민들은 모처럼 농번기 수확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한때를 가졌다.

 조윤길 군수는 기념사에서“덕적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덕적­소야간 연도교  건설공사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가고 국제거점형 마리나항으로 지정된 서포리 일원에 마리나항만 시설이 추진될 계획으로 앞으로 덕적도가 수도권에서 제일가는 해양관광 명소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