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경력단절여성 대상 소프트웨어 코딩 강사 양성 과정 시행

입력 2021년06월18일 21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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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가 경력단절 여성의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한‘소프트웨어 코딩 융합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고용노동부‘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성과정은 취업 의지가 있는 남동구 경력단절여성 30명을 선발해 소프트웨어 코딩융합 전문 강사 양성 과정과 직업 진로체험 과정을 병행한다.

 

또한 교구를 활용한 이론교육과 보조강사 출강 등의 실전교육을 포함해 총120시간씩 2개조로 운영된다.

 

구는 지난 14일부터 교육을 시작했으며 10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2개를 취득하게 되며,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또는 수요가 있는 유관기관에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미래 유망 직종인 소프트웨어 코딩의 전문능력을 발휘해 능력 있는 여성강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 문화를 구축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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