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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3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 및 차고에서 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사고 대비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한해 생활안전사고 월별 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481건(23.6%), 7월 262건(12.8%), 9월 225건(11%) 순으로 전체 출동의 47.4%를 차지하여 여름철에 생활안전출동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생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안전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교육은 현장 활동 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예방법, 동물 포획 및 벌집 제거 요령, 방화문, 차량 문 개방 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성상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들에게 향상된 품질의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안전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비를 확충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