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서구협,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도서 지원

입력 2021년06월29일 15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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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광역시서구협의회(회장 김춘수)는 지난 28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습지 전달과 함께 한국 사회 정착의 어려움 등 북한이탈주민이 겪을 수 있는 고충 상담 등의 도움을 주고자 이현주 여성위원장, 홍종현 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춘수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업에 필요한 문제집 및 권장도서를 직접 신청받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대상자에 필요한 학습지를 전달해 북한이탈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춘수 회장은 “이번 행사가 북한이탈주민과 자녀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북한이탈주민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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