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함께육아’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입력 2021년07월02일 15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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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이 개최한 제2회 인천 함께육아 가족사진 공모전에서 장성민(36세, 연수구) 시민의 ‘아빠가 되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함께육아'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 공모전은 부모만이 경험할 수 있는 임신과 출산의 기쁨, 가족의 사랑, 아이와의 행복한 일상 등,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를 통해 많은 응모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가족사진 응모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성민씨의‘아빠가 되다’최우수 수상작은 ‘신생아실에서 탯줄을 자르는 모습을 통해 아빠의 기쁨을 표현하고, 특히 어머니의 표정은 산고 끝에 아이를 출산한 모습이 그대로 전해져 가슴을 뭉클하게 해주었다’라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10만원), 입선 12명(각 5만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후 20점은 전시작으로 인천 지역사회 내 ‘함께육아’가족사진 전시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과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행복한 가족사진들은 함께할 계획이며 인천광역시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홍보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박상근 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임신·출산·육아 기쁨을 공유하는 가족사랑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더 느끼는 계기되었길 바란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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