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광주 AI 청년기업인들과 간담회 개최

입력 2021년07월05일 17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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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광주 AI 청년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기업인들은 AI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가 부족한 현실과 광주 현지 기업들이 소외되는 문제를 해소해 달라고 요구했고, AI 관련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청년기업가들의 AI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 해소를 위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들을 제안했다.

 

또한 인공지능 실증공간 및 테스트베드 구축 지원과 데이터 확보가 필요한 만큼 데이터 거래소 확충, 인공지능 사관학교 인재들의 외부유출 문제 해결, 정부와 지자체의 공모사업 참여 요건 완화, 청년 온·오프라인 융합공간 확보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이밖에도 청년인재 채용관 제도, 일자리 매칭시스템, 유튜브 전문채널 개설 등을 건의했다.

 

이용빈 의원은 “2030세대 청년 기업인들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의 핵심 역량이자 중요한 인적 토대”라면서 “청년기업인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들을 적극 검토해서 열정적인 창업가 발굴과 창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 채용기업에 대해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 등이 추진될 수 있게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역 청년기업인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창업지원플랫폼을 조성하는 등 광주가 AI(인공지능)밸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광주 AI산업의 발전을 위해 규모 있는 예산투입과 확장성 있는 사업들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광주시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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