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맞이 자연휴양림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21년07월06일 11시2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여름철 휴가철과 새롭게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안전한 산림 휴양 문화 조성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특별점검 기간을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산림휴양시설 내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이상 여부 점검과 대피로 확보, 비상구 개폐 및 통로 내 적치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가이드 라인을 안내하고 시설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자율적인 방역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강화군에는 현재 공립으로 운영되는 석모도 자연휴양림, 사립 휴양림인 티앤림 자연휴양림이 있다.

 

석모도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과 깨끗한 시설을 바탕으로 연간 4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공히 서해안 중부에 조성된 인천지역 유일의 휴양림이다.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128ha 규모에 산림 휴양 공간을 조성하고 숲 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산림을 통한 휴양과 치유 수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혈구산에 위치한 티앤림 자연휴양림은 총길이 1km 5코스 집라인과 18개의 어드벤처코스, 클라이밍 시설등 다이나믹하고 스릴넘치는 레포츠시설을 자연휴양림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져테마파크이다. 코로나 시대 야외 체험 활동이 가능한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자연휴양림은 코로나 시대 강화군의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여행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