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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1학년도 일반고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간담회 및 컨설팅을 했다.

학익여고를 비롯해 인천영종고, 인성여고, 연수여고, 인천해송고, 신송고, 인천산곡고, 옥련여고, 안남고, 인천초은고, 가림고, 대청고가 10개 권역의 거점교이며 일반고 역량강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서 지역의 현장지원단 소속교인 대청고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권역과 차별화된 온라인 컨설팅 및 협의회를 운영하며 해당 권역 담당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일반고 현장지원단은 일반고 교육력 제고 컨설팅 및 현장 모니터링,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Q&A 창구 역할로 인해 현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반고 함께나눔학교 등 협력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4월부터 권역별 협의회와 상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컨설팅 결과도 공유하여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일반고의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간 협력적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학교별 특색있는 백교백색 교육과정 및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