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 무더위 쉼터 운영

입력 2021년07월12일 19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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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 서창119안전센터는 무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낮 기온이 30℃이상 올라가는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산소방을 활용해 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쉼터는 8월 31일까지 개방되며 낮 12시부터 3시까지 인원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서창119안전센터는 쉼터 운영을 위해 산소방 환경을 정비하고 방역을 위해 소독을 진행했다.

 

서찬원 서창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는 제한적으로 운영되지만 거주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시민에게 항상 열린 친근한 소방서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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