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부소방서, 양동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훈련 진행

입력 2021년07월15일 19시4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서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15일 화재경계지구 대형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대책의 일환으로 양동시장 일대에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특성상 연소 확대가 빠른 가구, 포목류를 취급하는 점포들이 인접하여 배치되어 있고 진입로가 좁아 소방차 통행이 곤란하여 소방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12대, 인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출동 시 초기상황 파악 및 작전계획 수립 ,현장 도착 후 차량별 효율적 차량부서, 상인과 시민 대피유도,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영규 서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대책이 필요하다.”며 “소방시설 점검, 소방훈련 및 교육 등 여러 분야별로 대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